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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JRam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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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튜브가 대중화가 되어있다 보니 해상도 최대로 보게 되죠?

 

이때 자주 보게 되는 것이 2160p60 4k 라고 설정할 수 있는 메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설정들은 무엇일까요??

 

1080은 대부분 해상도 이고 p 는 프레임 타입 60은 해당영상이 1초당 60장의 이미지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이러한 규격에 p와 동일하게 i 이라는 개념이 또 있습니다.

 

P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순서대로 각각의 필드에 이미지를 송출하기 때문에 화면에 잔상이 없는 그런 영상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드란 세로의 해상도의 각각의 가로줄들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실제 개념은 1회의 주사(그림)에 의해 그려지는 화면을 '필드'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나온 P를 우리는 이를 단위로써 사용하고 정식네임은 프로그래시브(progressive)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i는 무엇일까요?

 

i는 정식네임을 인터레이스(interlaced)라고 부릅니다. 

 

인터레이스 방식은 일반적으로 프로그래시브 방식과 다르게 필드 오더가 짝수 필드 홀수 필드 나눠서 2번을 거쳐 영상의 프레임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의 이미지에 2개의 장면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download_qw5414.gif

 

 

여기에서 설명한것처럼 초록색 장면 분홍색 장면 이렇게 2장면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렇게 나눠지는 필드들을 탑필드 바텀필드라고 부르고 줄여서 TFF, BFF으로 부르고 있어요.

 

download_qw5414.jpg

 

이 사진처럼 사과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을 촬영하게 되면 사과의 형태가 가로로 반갈라져서 나오게 됩니다.

그 가로줄 한줄 한줄이 필드이고 짝수 홀수에 각각 장면을 두개씩 저장하도록 만들게 되죠.

 

그럼 왜 이런 인터레이스 영상이 존재할까요?

 

답은 1930년대 브라운관 TV가 처음으로 개발될때 입니다.

 

브라운관 TV가 실제로 작동되는 원리는 왼쪽 위에서 오른쪽 아래를 향해 화면을 그려 보시하는 것입니다.

 

근데 옛날에는 이 주사하는 속도가 매우 느렸기 때문에 한번에 모든화면을 주사할려고 보니 깜빡 깜빡 하면서 화면에 그리는 것이 눈에 보였지요.

 

그래서 홀수단과 짝수단을 나눠서 주사하도록 해보았는데 정상적으로 잘 나왔고 이 방식이 오늘날의 인터레이스 방식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의 대부분 TV방송은 FHD까지는 1080i 30fps (60i) 의 방식으로 TV를 송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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